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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강서구 대저1동의 한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24일 오전 2시 13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1동의 한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대부분 진화된 상태이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화재 직후 강서구는 추가 붕괴와 폭발 위험에 대비해 인근 주민과 노동자들에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안내하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번 화재는 제조업체 내부 전기설비의 이상이나 생산설비 과열 또는 기계적 마찰로 발생한 열원이 발화점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공정 과정에서 사용하거나 보관 중인 인화성 물질과 가연성 원자재로 불길이 확대되면서 화재 규모가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제조업체는 전기설비와 생산설비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과부하와 과열 등 이상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가연성 원자재는 기준에 맞게 보관해야 한다. 또한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소화설비를 정상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작업자를 대상으로 초기 화재 대응과 대피훈련을 반복 실시하는 등 화재 예방과 대응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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