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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부천IC 2.5㎞ 앞 구간을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부천소방서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7일 오전 8시 37분께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부천IC 2.5㎞ 앞 구간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 불이 났다. 운전자는 차량을 갓길로 이동시킨 뒤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42명과 장비 15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신고 접수 약 28분 만인 오전 9시 5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차량은 엔진룸을 포함한 전면부가 크게 소실됐다.
최초 신고자는 차량 오른쪽 타이어 부근에서 불꽃이 발생하는 모습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확한 발화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차량 결함 여부와 전기적 이상, 기계적 문제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차량 화재는 차량 정체와 2차 추돌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행 중 연기나 타는 냄새, 이상 진동 등이 발생하면 즉시 갓길 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차량에서 충분한 거리를 확보한 뒤 119에 신고해야 한다. 아울러 엔진룸과 타이어, 전기배선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초기 화재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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