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진 변동성과 미 GDP 하향 부담..PCE 확인 욕구 강해..삼성전자 상승, 에코프로비엠 주의 필요

경제 / 정연태 기자 / 2023-03-24 17:49:58
- 커진 변동성은 악재일 것
- 미 GDP 하향 조정 주목 필요
- 환율, 마치 롤러코스터 같아

이번 주 FOMC와 재닛 옐런의 다소 우왕좌왕하는 듯 모호한 발언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것은 분명한 듯 하다. 환율도 롤러코스터처럼 큰 변동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드는 형국이다. 오늘 우리 증시는 삼성전자에 이틀 연속 외인들의 매수세가 쏠리며 상승했을 뿐,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LG화학 등 배터리 관련 대표주들과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대형 은행주들의 하락이 몹시 거슬리는 느낌을 주었고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개인들이 매수에 의지한 채 큰 변동성을 보이며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이번 FOMC 회의에서 미국의 GDP 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것을 두고 본격적인 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것이라는 보도들이 나오는 점과 한 차례에 그칠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높다는 것은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필요가 있다. 비트코인처럼 변동성을 보이는 것은 우량주의 모습이 아닌 것이 분명하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조정이 있을 때마다 조금씩 테슬라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시장을 대표하는 종목들을 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 FOMC에서 미 GDP를 하향 조정한 점은 반드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은 다소 무거운 행보 속에 보합권을 매도는 모습이며 이더리움과 리플, 솔라나, 앱토스 등 대부분의 가상자산들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 지수 선물은 혼조세 속에 큰 변동은 없으며, 유럽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주에 공개되는 미국 PCE(개인 소비지출)을 확인하려는 욕구가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 커지는 변동성은 불안 요인임은 분명하다. 냉정하게 지표들을 주시하며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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