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9', 전자제어 유압장치 '제작결함'…화재발생 가능성 '리콜'

소방·교통 / 손성창 기자 / 2022-05-02 18:00:22
K9 2014년 11월 10일부터 2017년 12월 29일 사이에 생산분 3942대
▲ K9 2017 전측면(사진=네이버 자동차)

 

국토교통부(국토부)는 기아에서 제작·판매한 K9 2014년 11월 10일부터 2017년 12월 29일 사이에 생산분 3942대가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부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HECU는 ABS 브레이크장치, 차체자세제어장치 등 제어 기능이 통합된 전자제어 유압장치이다. 해당 차량은 5월 3일부터 기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퓨즈 장착)를 받을 수 있다.

 

▲ 기아 K9 제작결한 내용(사진=국토부)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기아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아 등은 '자동차관리법' 제31조의 2에 따라 결함 사실을 공개하기 전 1년이 되는 날과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소유자였던 자로서 소유 기간 중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를 포함한다)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해야 한다. 기타사항은 기아로 문의할 수 있다.

 

▲ K9 2017 후측면(사진=네이버 자동차)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성창 기자 손성창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