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현장 점검...공정·안전관리 확인

건축설비 / 이효진 기자 / 2026-10-16 16:51:26
▲ 경기도가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현장을 점검했다.(사진: 경기도 제공)

 

[매일안전신문=이효진 기자] 경기도가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추진 중인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사업과 공원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추모시설 건립 공정률이 31%를 기록한 가운데, 화랑유원지 명품공원 조성사업은 오는 11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는 16일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이 이철형 경기도의원과 함께 안산시 화랑유원지를 찾아 두 사업의 추진 현황을 살펴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공사의 주요 작업 진행 상황과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공원 조성사업의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점검했다.

현재 건립 중인 세월호 추모시설은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봉안 공간을 비롯해 전시 및 교육시설, 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되며, 현재 전체 공사의 31%가 진행된 상태다.

화랑유원지 명품공원 조성사업은 실시설계가 99% 이상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는 남은 설계 절차 등을 거쳐 오는 11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규식 실장은 추모시설 건립 현장을 둘러보며 공정별 작업 현황과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공사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 상황을 관리하는 동시에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희생자 추모와 함께 전시·교육·문화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되는 시설인 만큼 계획된 일정에 따라 공사를 추진하되, 작업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을 전했다.

현장 점검에 동행한 이철형 도의원은 “지역구의원으로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 안산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예산 확보와 행정적 지원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추모시설 건립과 공원 조성사업이 예정된 일정에 맞춰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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