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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송희 동부지방산림청장(왼쪽 첫번째 민방위복)이 국립산림레포츠시설 진입로 부근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
강원 강릉시에 국비 250억원을 투입한 국립산림레포츠센터가 건립된다. 산악스키와 산악승마, 산악자전거(MTB) 등을 실내에서 체험·훈련할 수 있는 시설로, 올해 12월 착공해 2028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동부지방산림청은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 일원에 추진 중인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사업과 관련해 기반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립산림레포츠센터는 동부지방산림청이 국비 2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700㎡ 규모로 건립하는 시설이다. 센터에는 산림레포츠 안전관리 기능과 함께 산악스키, 산악승마, 산악자전거 등을 계절이나 기후 조건에 관계없이 체험하고 훈련할 수 있는 실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 건립에 앞서 강릉시는 진입도로와 전기, 통신시설 등 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총 47억여원이 투입되며, 센터 건립 이후 시설 운영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기반시설 공사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센터 착공과 관련된 사업 진행 여건을 확인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강릉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사 현장 안전관리와 건립 일정을 관리할 계획이다.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사업은 센터 건축과 기반시설 구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센터 건립은 동부지방산림청이 추진하며, 진입도로와 전기·통신 등 기반시설은 강릉시가 구축하고 있다.
센터에 도입되는 산림레포츠 안전관리 기능은 산악스키와 산악승마, 산악자전거 등 실내 체험·훈련시설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산림레포츠시설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서 별도로 정의하고 있다. 같은 법 제2조 제9호에 따르면 산림레포츠시설은 산림레포츠에 지속적으로 이용되는 시설과 그 부대시설을 말한다.
센터 건립 일정은 올해 12월 사업자를 선정하고 착공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이후 건축공사를 진행해 2028년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센터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강릉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가는 한편 기반시설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에도 중점을 둘 방침이다.
남송희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산림레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진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담보된 최고 수준의 레포츠 기반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12월 센터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강릉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공사 현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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