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18일 충남 보령시 남곡동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남 통영시 광도면 한 초등학교 쓰레기장, 전북 순창군 인계면의 한 야산,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한 교차로, 전남 완도군 군외면 영풍리 한 들녘, 대구 달성군 옥포읍 김흥리 한 논두렁,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 한 주택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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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 남곡동 한 쓰레기 매립장 화재 현장 (사진=보령소방서) |
◆충남 보령시 남곡동 한 쓰레기 매립장서 불... 15시간 30분만에 완진
17일 밤 8시 51분경 충남 보령시 남곡동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시간 30여분만인 18일 12시 25분경 진화됐다.
이 불로 매립된 생활 쓰레기 500톤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경남 통영시 광도면 한 초등학교 쓰레기장서 불... 3명 연기흡입
18일 오후 2시 1분경 경남 통영시 광도면 한 초등학교 쓰레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쓰레기장과 주차된 승용차 등이 불에 소실됐고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수업 중이던 550여명이 건물 외부로 대피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7대와 소방인력 81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20분만에 큰불길을 잡으며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전북 순창군 인계면 한 야산서 불... 20여분만에 완진
18일 오후 2시 10분경 전북 순창군 인계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20여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산림 0.15ha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인근 마을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 익산시 금마면의 한 콘크리트 수로관 제조 공장서 끼임사고...1명사망
18일 오후 2시 31분경 전북 익산시 금마면의 한 콘크리트 수로관 제조 공장에서 이동 대차(화물을 운반할 때 사용하는 장비) 수리 작업을 하던 50대가 이동 대차와 기둥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사망했다.
당시 수리를 위해 멈춰있던 이동 대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작동된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공장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사업장인 만큼, 공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8일 오후 3시 6분경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한 교차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살수차와 충돌한 승용차가 한 상가 안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와 승용차 운전자 60대 B씨 동승자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피해 상가에는 사고 당시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남 완도군 군외면 영풍리 한 들녘서 불...37분만에 완진
18일 오후 3시 13분경 전남 완도군 군외면 영풍리 한 들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7분만에 완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 달성군 옥포읍 김흥리 한 논두렁서 불... 20분만에 완진
18일 오후 3시 30분경 대구 달성군 옥포읍 김흥리 한 논두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 한 주택서 불... 1명사망
18일 오후 4시 28분경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80대 주민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주택으로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경남 진주시 상대동 남강변 잔디밭서 불...인명피해없어
18일 오후 4시 45분경 경남 진주시 상대동 남강변 잔디밭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3분 만에 불을 모두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잔디밭 2800㎡(847평)가량이 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중학교 1학년 학생 5명이 불꽃놀이를 하던 중 불꽃이 바람에 날아가 잔디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중학생들은 잔디밭에 불이 붙자 “우리 실수로 들판에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불 때는 조그만 불이라도 쉽게 번질 수 있기 때문에 화기 취급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양주시 한 섬유공장서 불... 인명피해없어
18일 오후 4시 55분경 경기도 양주시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약 30분만인 오후 5시 26분경 초기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건물 1개동이 모두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대구 달성군 구지면 가천리 농업용 컨테이너 창고 김치냉장고서 불... 8분만에 완진
18일 오후 5시 9분경 대구 달성군 구지면 가천리 농업용 컨테이너 창고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업체에서 일하던 근무자가 화재로 인한 연기를 목격하고 컨테이너 주인에게 상황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관 66명, 경찰관 4명과 소방펌프 차량 6대, 구조 차량 2대, 구급차 1대, 지휘차 1대 등 장비 23대가 동원돼 8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화재로 컨테이너 내부 13㎡와 벼 포대 등 농작물이 타 소방서 추산 31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됐다.
불이 시작된 김치냉장고는 리콜 대상 모델로 제조한 지 21년이 지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제품 하부 기계실 제어판이 집중적으로 탄 것으로 보아 전기 이상으로 인해 스파크 등이 발생하며 착·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전남 신안군 비금면의 농수로서 익사사고...1명사망
18일 오후 5시 28분경 전남 신안군 비금면의 농수로에서 8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민이 A씨를 발견하고 신고했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한편 경찰은 A씨가 농수로 인근을 지나다 물에 빠져 사망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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