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3일 경기 양주시 삼숭동 한 식자재마트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교차로,전남 완도군 고금면 한 초등학교 본관 출입구,인천 계양구 둑실동 한 전자 컨트롤러 개발공장, 부산역 광장,울산 남구 옥동 옥현지하차도 화물차,무안-광주고속도로(광주방향) 문평5터널 인근,강원 속초시 노학동 한 도로 등에서 사고·사건· 화재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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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양주 한 식자재마트 화재 현장 (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
◆경기 양주 한 식자재마트서 불...4시간 10분만에 완진
3일 오전 10시 40분경 경기 양주시 삼숭동 한 1층짜리 식자재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시간 1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손님 10명과 직원 14명이 대피했고, 마트가 대부분 탄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양주시는 사고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소방은 마트 내부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교차로서 승용차-오토바이 충돌...1명 사망
3일 낮 12시 45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교차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40대 오토바이 운전자 B씨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각각 직진하던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부딪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완도군 고금면 한 초등학교 본관 출입구서 불... 인명피해없어
3일 오후 1시 29분경 전남 완도군 고금면 한 초등학교 본관 출입구에 놓인 플라스틱 재질의 우산꽂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플라스틱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가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서 1~3층 계단 벽면과 건물 천장에 그을음이 발생하는 등 소방서 추산 254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6분 만에 진화됐으나 교내에 있던 학생 94명과 교직원 27명 등 121명이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인천 계양구 둑실동 한 전자 컨트롤러 개발공장서 불...1명 화상
3일 오후 2시18분경 인천 계양구 둑실동 한 전자 컨트롤러 개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5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70명과 장비 26대를 투입해 1시간 23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역 광장서 70대 남성 분신해 사망
부산역 광장에서 분신을 시도한 70대 남성이 사망했다.
3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경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자신의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였다. 역사 관리 직원 등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지만 A 씨는 화상을 입고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A 씨의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는 한편, CCTV 영상 분석과 목격자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울산 남구 옥동 옥현지하차도 25톤 화물트럭서 불... 30분만에 완진
3일 오후 2시 27분경 울산 남구 옥동 옥현지하차도에서 25t 화물트럭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인력 48명, 장비 19대를 동원해 약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지만 통행 재개에는 시간이 좀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불이 난 트럭에는 플라스틱 제품 원료 21.6t이 실려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70대 트럭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무안-광주고속도로(광주방향) 문평5터널 인근 주행하던 연쇄추돌사고...3명 사상
3일 오후 3시 44분경 무안-광주고속도로(광주방향) 문평5터널 인근을 달리던 25t 덤프트럭이 앞서있던 사료 운반 차량과 자동차운반차량(카캐리어)를 잇달아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25t 트럭이 다시 뒤로 밀려나며 뒤따르던 17t 트럭과도 부딪혔다.
이 사고로 사료 트럭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사망하고 25t 덤프트럭 운전자 60대 A씨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차량 운전자들은 가벼운 부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차량이 정체된 구간에서 A씨가 전방 주시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한다.
경찰은 A씨 건강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강원 속초시 노학동 한 도로 건너던 80대 승용차에 치여 사망
3일 오후 3시 49분경 강원 속초시 노학동 한 도로를 건너던 80대 A씨가 70대 B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운전자 B씨는 음주나 무면허는 아니었으며, 급발진 등을 주장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지점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제천 낚시터서 지붕 수리하던 60대 작업자 추락사
3일 오후 4시 17분경 충북 제천시 봉양읍의 한 낚시터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지붕 보수 공사를 하다가 8∼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외주업체 소속인 A씨는 샌드위치 패널로 된 지붕 위에 올라가 작업하던 중 패널 일부가 떨어져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경찰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뒤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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