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이젠 K문학 시대'...BTS 뷔XRM도 "군대서 읽어"

연예·스포츠 / 이현정 기자 / 2024-10-20 00:00:09
▲(사진, YTN Star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군 복무 중 SNS를 통해 한강 소설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했다.


뷔는 "작가님 '소년이 온다' 군대에서 읽었다"며 "축하드린다"고 했다. 또다른 멤버 RM은 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 관련 기사를 인용하며 오열하는 표정과 하트 이모티콘을 올려 축하를 했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오랜 세월 애독해온 독자로서 작가님이 노벨문학상 주인공이 될 수도 있을 거라고 막연히 생각해오긴 했지만 이렇게 빨리 기쁜 소식을 듣게 될 줄 정말 몰랐다"며 "한국 작가여서도 그렇겠지만 한강 작가님이어서 더 더욱 좋다"고 했다.
 

 

▲(사진, YTN Star 캡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런 날도 온다"며 "한강 작가님을 그분의 책이 아니라 오래 전 EBS 오디오북의 진행자로서 처음 접했었다"고 했다. 이어 "조용하면서도 꾹꾹 눌러 말하는 목소리가 참 좋아서 아직도 가끔 듣는다"며 "기분 좋게 한 작가님이 진행하는 오디오북 파일을 들어야겠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기쁨의 전율이 온 몸을 감싸는 소식"이라며 "고단한 삶을 견디고 계실 국민께 큰 위로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에 이어 24년 만이다. 또한 노벨 문학상은 한국 작가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이기도 하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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