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한국 건강기능식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대형 오프라인 행사가 마련됐다.
무브에스엔씨는 말레이시아 왓슨스와 함께 ‘2026 말레이시아 왓슨스 제4회 K-Beauty Festa’를 주최하고, 행사 내 한국 건강기능식품관 ‘K-Healthy Zone’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Mid Valley Exhibition Centre에서 열렸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9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현장에는 왓슨스 경영진을 비롯해 현지 인플루언서와 언론 관계자, VIP 등이 참석했다.
무브에스엔씨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들이 현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통합 부스와 단독 부스를 구성했다. 브랜드별 제품 특징을 소개하고, 체험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 참여를 유도했다.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이번 행사에는 그린몬스터, 락토핏, 베지밀, 에버콜라겐, 티젠 등 총 18개 국내 브랜드가 참여했다. 각 기업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수요를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티젠은 현지 신규 론칭 파티를 진행했다. 현지 소비자와 미디어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무브에스엔씨가 운영한 ‘K-Healthy Zone’은 전체 행사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성과가 말레이시아 내 한국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의 성장세와 시장성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무브에스엔씨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참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한국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했다”며 “특히 할랄 인증 여부가 현지 소비자 선택과 시장 확대에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무브에스엔씨는 말레이시아 왓슨스 내 한국 건강기능식품관을 최초로 독점 론칭한 기업으로, K-건기식의 해외 판로 개척과 현지 유통망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향후에는 브랜드 발굴부터 인허가 대응, 물류·통관, 현지 판매, 마케팅 및 행사 운영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싱가포르 DFI Retail Group 및 가디언과의 협업을 통해 ‘K-Wellness Zone’ 론칭을 추진 중이다. 이를 발판으로 동남아 시장 전반에서 한국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