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오는 12월까지 바이오 분야 기업 수출보험 1조원 지원

사회 / 이종삼 / 2024-10-31 16:25:22
▲산업통상자원부 로고 (사진=산업통상자원부)

 

[매일안전신문=이종삼기자] 정부가 바이오분야를 우리 수출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말까지 1조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집중 지원하고 인허가, 통관 등 수출애로 해소를 위한 전문컨설팅을 진행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1일 인천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캠퍼스를 방문해 의약품 위탁제조(CMO) 생산라인을 둘러본 후 "올해 우리나라 바이오시밀러 미국·유럽 허가 건수는 6건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정도로 K-바이오는 우리 수출의 최선봉에서 질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장관은 "K-바이오는 코로나 종식과 함께 잠시 주춤했으나 이제는 연간 수출 15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며 "연말까지 1조원 규모의 바이오 무역보험에 집중 지원하고 현재 운영 중인 K-바이오데스크를 7개에서 12개로 대폭 확대하는 등 우리 수출의 제2 반도체로 바이오가 확고히 자리 잡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올들어 9월까지 바이오헬스 수출은 111억5000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 산업부는 4분기 약 38억달러의 수출이 추가로 이뤄져 올해 연간으로 바이오헬스 수출액이 150억달러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자립화율을 2030년까지 15% 수준으로 끌어올려 견고한 공급망을 구축해나가는 한편 근본적인 수출 경쟁력 강화의 핵심인 초격차 유지를 위한 바이오 제조혁신 및 전문인력 양성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