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사회 / 이종삼 기자 / 2026-06-01 15:08:41
▲ 한국남동발전 나눔봉사단이 지난 28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사진: 한국남동발전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남동발전 임직원들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찾아 농작업 지원에 나섰다.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장애인 자립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한국남동발전 나눔봉사단은 지난 28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지역 농업 현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이 진행된 진주시 수곡면의 ‘사랑그림숲’은 장애인의 직업 활동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운영되는 시설이다. 한국남동발전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해당 시설 조성에 참여한 바 있다.

이날 봉사 현장에는 한국남동발전 나눔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파종 준비 작업과 농작업 지원에 나섰다. 봉사단은 경작지 정비와 비닐 작업 등을 진행한 뒤 옥수수 모종 식재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날 내린 비로 작업 환경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참가자들은 예정된 작업을 마무리하며 농장 운영에 힘을 보탰다.

이번에 심은 옥수수는 수확 시기에 맞춰 전량 구매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사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 생산 활동과 지역 복지 지원이 함께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에 참여한 한 나눔봉사단원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우리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파종한 옥수수가 우리 이웃에게 맛있는 먹거리가 될 것이라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해 6월에도 ‘사랑그림숲’에서 농번기를 맞아 농천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당시에는 천연 수세미 1000주를 파종하고 지지대를 설치했다. 아울러 비닐하우스에서 참나무 버섯 원목 토을 세우고 꽃 화단을 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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