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폭염 속 택배기사 격려...온열질환 예방 지원

일반 / 이종삼 기자 / 2026-08-05 15:07:52
▲ 지난 4일 CJ대한통운 택배터미널에서 (왼쪽에서 두번째)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과 (왼쪽 첫번째)전현석 대리점연합회장이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사진: CJ대한통운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배송 현장을 지키는 택배기사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커피차를 지원해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4일 전국 주요 택배 터미널을 찾아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고 냉방용품을 전달하는 등 현장 근무자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혹서기에도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위해 현장을 지키는 택배기사와 터미널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무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 CJ대한통운 경영진은 전국 주요 서브터미널을 방문해 시원한 커피와 음료, 생수 등을 제공하고 쿨토시 등 냉방용품을 전달하며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건강을 최우선으로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CJ대한통운은 폭염 대응을 위한 현장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주요 택배 터미널에는 선풍기와 제빙기, 식염정 등을 비치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폭염과 폭우 등 기상 악화로 안전한 배송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택배기사가 자율적으로 배송을 중단할 수 있도록 '작업중지권'과 배송 지연에 대한 '면책권'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강관리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택배기사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했으며, 검진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등 근무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본부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지키는 택배기사와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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