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보호작업장·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장애 인식 개선·지역사회 협력 맞손

기타 / 이정자 기자 / 2026-10-13 14:43:09
▲ 고양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윤영숙 분과장(좌)과 홀트보호작업장 박희진 원장(우)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홀트아동복지회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복지시설과 보육기관이 협력에 나섰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부터 직업재활시설 체험, 장애인 생산품 이용 확대까지 다양한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 산하시설인 홀트보호작업장은 지난 9월 21일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분과장 윤영숙)와 장애 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희진 홀트보호작업장 원장과 윤영숙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장을 비롯해 지역 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유아와 보육 관계자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아들이 홀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운영 과정을 살펴보고, 관련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도 이뤄진다.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소속 어린이집은 홀트보호작업장 생산품을 간식이나 각종 행사 기념품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제품 주문과 제작, 배송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양 기관이 협의를 거쳐 결정하며, 협약 기간은 체결일부터 2년으로 정했다. 이후 상호 합의에 따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박희진 홀트보호작업장 원장은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생산품의 이용을 확대하는 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영숙 고양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장은 “장애 이해 교육과 직업재활시설 견학·체험 등을 통해 영유아와 어린이집 관계자가 장애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서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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