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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장애인버스. /서울시 |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미니버스를 이용한 ‘장애인 주말 나들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는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급)이 이용한다.
공단에 따르면 이달부터 매달 두번째, 네번째 토요일과 일요일에 오전 9∼오후 6시까지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안에서 원하는 목적지로 나들이에 나설 수 있다. 장애인이 포함된 가족이나 지인이 함께 이용하는 것으로 차량 이용에 소요되는 경비는 공단이 부담하고 그 외 입장료나 식비 등은 신청인 몫이다.
이들이 이용할 차량은 휠체어석 4석과 일반석 10석을 갖춘 미니버스(사진)로, 휠체어 승강장치와 고정장치를 갖추고 있다.
이날부터 서울시설공단 장애인콜택시 누리집(https://www.sisul.or.kr/open_content/calltaxi/)에서 이용날짜와 목적지를 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동일 날짜에 신청자가 겹칠 경우 장애 정도나 시티투어 경험 여부 등에 대해 내부심의 후 확정, 통보한다.
공단은 17일 장애 아동과 보호자 등 10여 명을 초청하는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야외나들이도 시행한다. 지난 4월과 9월에 진행한 시티투어에 이은 세 번째 행사다.
휠체어석 8석, 일반석 21석을 갖춘 서울장애인버스를 이용한다.
공단은 내년 4월부터 나들이 장소 공지 후 신청자를 접수받아 운영하는 ‘버스 야외나들이’를 전격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영 공단 이사장은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추진 방향에 맞춰 약자, 소수를 위한 사업을 발굴, 준비 중으로 그 시작이 장애인 야외나들이 지원이다.”라며 “전 사업에 걸쳐서 지속적이고 꼭 필요한 약자동행 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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