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내륙고속화 국도 3개 구간, 24일부터 순차 개통

사회 / 이종신 / 2024-07-22 15:45:12
▲국립생태원-동서천IC 건설공사 전경 (사진=국토교통부)

 

[매일안전신문=이종신기자] 충남 서천군 관광지 상습정체를 완화(국도 21, 29)하고 충남 부여군 내 구불구불한 도로의 안전성을 개선(국도 29)하며,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을 고속으로 잇기 위한(국도 36) 일반국도 3곳을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국토교통부가 일반국도 21호선, 29호선 및 36호선의 확장, 개량 및 신설 사업이 마무리되어 24일~25일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는 충남 서천군 관광지 상습정체를 완화와 충남 부여군 내 구불구불한 도로의 안전성을 개선,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을 고속으로 잇기 위해 일반국도 3곳에 대해 2017년부터 공사를 착수한 바 있다.

해당 공사는 총 7년여의 사업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총 사업비는 2820억원이 투입되었다.

먼저, 국도21 · 29호선 개통으로 충남 서천군 내 철새 도래지인 금강하구둑, 국립생태원 등의 관광수요로 인해 발생하던 교통정체가 다소 해소되고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지역 간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어 기존에 선형이 불량하고 협소했던 부여군 임천면 비정리에서 만사리 구간은 시설개량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상습 지정체 구간인 충북 증평군 시가지 구간(국도 36)은 충청내륙 고속화 신설사업 완료로 인해 통행시간이 19분에서 7분으로 12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수영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도로 지정체 해소와 안전성 개선이 필요한 지역의 도로망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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