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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원주소방서 119구조대가 가을철 산행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치악산 등산로 정비와 안전시설 점검에 나섰다.(사진= 원주소방서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강원 원주소방서 119구조대가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대비해 21일 치악산 등산로 일대의 안전시설과 사고 위험구간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단풍철을 맞아 산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등산로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간 지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로 408건의 출동이 이뤄졌으며 321명이 구조됐다. 특히 9월과 10월에는 125건이 발생해 103명이 구조됐으며 전체 산악사고의 약 30%가 이 기간에 집중됐다. 주요 사고 유형은 낙상과 길 잃음 등으로 나타났다.
원주소방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민간산악구조대와 국립공원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사고 발생 시에는 소방드론과 지능형 수색앱을 활용해 요구조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구조시간을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소방당국은 등산객들에게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춰 산행계획을 세우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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