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중소·영세기업, 스타트업 서비스로 경영 효율화

사회 / 김진섭 기자 / 2023-06-26 15:35:37
▲센트비즈로고 (사진=센트비즈)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좋은 인재 영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및 영세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부 서비스 도입에 눈을 돌리면서 관련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소규모 기업이 경영 효율화를 위해 찾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서비스 중 하나가 핀테크다.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의 기업용 해외 송금 및 결제 서비스 ‘센트비즈’는 해외로의 대금 결제가 필요한 모든 사업자에게 은행 대비 최대 70%가량 낮은 합리적인 수수료와 최대1일 이내의 빠른 결제,간편하고 안전한 거래 방식 등을 지원한다.

은행 업무시간에 맞출 필요 없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해 리소스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최초1회 기업 등록과 엑셀파일을 활용한 단체 수취인 정보 등록으로 반복되는 대량 결제 업무도 빠르게 처리 가능하다.센트비즈는 직원이 결제 및 정산 업무에만 매달려야 했던 시간에 다른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우며 많은 기업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올해1분기 중소,영세기업을 포함한 센트비즈 가입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8배 성장했다.

윤규현 센트비B2B그로스실 실장은 “시중 은행의 적극적인 관리를 받기 어려운 중소,영세기업과 개인 셀러들이 센트비즈를 많이 찾고 있다.수수료 절감은 물론 업무 시간을 단축하는 등 효율을 높여줘,센트비즈 이용 후 담당 직원을 뽑은 것 같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평가해주는 고객도 있다”며 “더 많은 고객들과 교류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사흘 간 진행되는 한국수입박람회에 부스 참여해 기업들이 빈번하게 겪는 해외 무역 대금 결제 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컨설팅 등 맞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수입사,유통사 등 무역 대금 결제가 필요한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력관리를 돕는 서비스에 대한 니즈도 지속 성장세다.통합 인력관리 솔루션 시프티의 작년 매출은33억8000만원,영업이익은16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73%,영업이익 1332% 성장했다.시프티는 근태부터 인력관리까지 인사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올인원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널리소프트가 운영하는 세금 신고 서비스 쎔(SSEM)은 지난해 출시4년만에 앱 다운로드100만건 이상을 기록했다.쌤은 소규모·개인 사업자가 소득세,부가세,인건비 등의 세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올해 초부터 카카오뱅크에서도 앱 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회사 간식 구비도 스타트업 서비스를 활용한다.사무실 간식 구독 서비스인 ‘스낵24’를 시작으로 ‘조식24’,‘생일/선물24’,‘커피24’ 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위펀은 지난해 10월 기준 누적 고객사4000개를 돌파했다. 2021년 누적 고객사 수 대비 약2배 증가한 수치다. 연매출은2021년180억원에서2022년480억원으로2배 이상 성장했다.

위펀은 최근 시리즈C투자 유치도 마쳤다. 200억원을 조달해 누적 투자 유치 규모가330억원으로 확대됐다.기존 투자자 외에도 한국산업은행,농협은행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B2B분야 중SaaS시장의 성장이 주목받고 있다.시장조사 업체 시너지리서치그룹에 따르면 글로벌B2B SaaS시장은 최근10년간 연평균 성장률39%를 기록했다.한국소비자원도 국내SaaS시장이2020년5780억원에서2025년1조1430억원으로,연평균14.9%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프트웨어 솔루션 방식이 아닌,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서비스로 제공해 기업에 편리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MS오피스’,‘프리미어’ 등이 여기에 속한다.


한편 쇼핑몰 통합관리 플랫폼 ‘비플로우’를 운영하는SaaS스타트업 ‘브리치’의 성장세도 눈길을 끌고 있다.비플로우는 온라인 마켓 입점부터CS까지 이커머스의 모든 과정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마켓관리SaaS다. 지난 3년간 이용자 수가 매년150%씩 성장했으며,올해1분기 회원가입 수가 이미 지난해 총 가입자 수를 넘어섰고,전년 동기 대비711%신장해 누적 가입 고객사1만 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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