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발전협회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회화와 사진부터 일러스트, AI 아트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서울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50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서울을 작품으로 풀어내는 동시에 시민들이 직접 창작 과정에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완성하는 문화예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발전협회는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노들섬 노들갤러리 1관에서 ‘ARTBAM SEOUL(아트밤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발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정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회화와 일러스트, 사진, 시화, AI 아트, 종합예술 등 여러 분야의 작품을 통해 예술가들이 바라본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전시에 앞서 진행된 작품 공모에는 ‘서울’을 주제로 한 작품 87개가 접수됐다. 주최 측은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이 출품됨에 따라 내부 논의를 거쳐 당초 예정했던 것보다 전시 규모를 확대하고 최종적으로 50명의 작가를 참여 작가로 선정했다.
참여 작가들의 분야도 다양하다. AI 작품 분야에는 0Sim, 유어예(Yu.A.Ye), 임채린, 최미정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종합예술 분야에서는 강민기, 김연주, 박수진, 장문종, Lo-Vibe 등이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일러스트와 시화, 그림, 사진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서울을 표현한 작가들이 전시에 참여한다.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창작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DRAW SEOUL’은 시민들이 서울을 주제로 자신의 그림을 자유롭게 추가하면서 하나의 대형 아트 맵을 공동으로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러 참가자가 표현한 서울의 모습이 모여 새로운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셈이다. ‘SEOUL ARTROOM’에서는 시민 개개인이 기억하거나 상상하는 서울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전시 작품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결과물은 전시 종료 후에도 만나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보존한다. 주최 측은 ‘아트밤 서울 아카이빙’을 마련해 참여 작가들의 전시 작품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서 나온 창작 결과물을 기록하고 공개할 예정이다.
남규민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발전협회 협회장은 “공모에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접수된 만큼 더 많은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선정 규모를 확대했다”며 “작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RTBAM SEOUL’은 별도의 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을 비롯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행사에 관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