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삼겹살 브랜드 하남돼지집이 본사의 일방적인 광고 진행으로 가맹점의 부담이 높아지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악습 타파에 나섰다.
하남돼지집은 광고 가맹점 동의율 9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브랜드 본사가 일방적으로 유명 모델 등을 섭외하여 광고비를 지출한 후 뒤늦게 가맹점에게 이러한 부담을 전가하는 사태가 끊임없이 빚어지고 있다.
가맹점은 광고 진행 여부에 대해 한마디 의견도 구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광고를 진행하고 그 부담을 가맹점에게 전가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가맹사업법에는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광고 비용을 부담시키기 위해서는 광고 진행 시 가맹점의 동의를 최소 50% 이상 확보하도록 정하고 있다.
하남돼지집은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아 방송인 장성규를 신규 모델로 발탁해 TV CF 영상을 제작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9월부터는 TV 매체 및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CF를 송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K-POP 열풍의 주역인 유명 아이돌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에 협찬을 하고 화제의 드라마에PPL 제작 지원을 하는 등 내녀 상반기까지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처럼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하남돼지집은 광고 진행 현황과 앞으로의 예상 비용을 산출해 가맹점에 제공하고 동의를 구했다.
그 결과, 하남돼지집 가맹점 중 96%가 광고 집행에 동의하며 본사와의 협력을 약속했다.
김동환 하남돼지집 경영전략실장은 “무려 90%가 넘는 가맹점의 광고 동의 결과는 가맹점이 본사의 마케팅 방법과 방향에 대해 그만큼 높은 믿음과 기대감을 지니고 있음을 반증한다”며 “이번 하남돼지집의 광고비 동의 결과가 프랜차이즈 업계의 좋은 예시이자 모범적인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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