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TV조선 뉴스현장
■ 방송일 : 25. 11. 2 PM 2시~
■ 앵커 : 장혁수 기자, 임유진 기자
| ▲ (출처: TV조선)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수평적이고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자고 공동으로 강조했다.
다만 핵추진 잠수함이나 비핵화와 같은 민감한 안보 이슈는 언급 수준에 그친 것으로 보이며, 별도의 공동성명이나 기자회견은 채택되지 않았다.
TV조선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호혜적 협력 관계의 발전'을 강조했으며 시 주석 역시 '양국은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라고 화답하며 한중 협력을 공동적으로 강조했다.
대통령실 안보실장 위성락은 어제 회담 직후 "이재명 정부의 국익과 실용에 기반한 대중외교를 통해 한중 관계를 전면적으로 복원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회담 테이블에 핵추진 잠수함이나 한반도 비핵화 등 민감한 안보 이슈가 올랐는지에 대해 대통령실은 "다양한 안보 이슈가 다뤄졌고 한반도 평화 문제와 안전, 비핵 논의도 있었다"고만 간략하게 전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반면 민생과 실용 분야에서는 구체적인 협력 성과가 나왔다. 양국은 70조 원 규모의 통화 스와프 계약을 연장하고 보이스피싱과 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협력을 포함한 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한 한중 고위급 정례 소통 채널을 가동하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진행된 만찬에서는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중국 베이징 대규모 공연 개최를 제안했고 시 주석이 이에 호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한령(限韓令) 해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다만 양국 정상은 별도의 한중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발표하거나 기자회견을 열지 않았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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