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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부경찰서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하고 감금한 전자발찌 피부착자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수중감금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3시 3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전 여자친구인 30대 B씨에게 흉기로 찌를 듯 위협하고 발로 복부와 머리 등을 5차례가량 폭행한 뒤 4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112에 신고하자 신속히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2일부터 가족과 관련해 협박을 하며 B씨가 자신의 집에 찾아오도록 강요해왔다. 이후 A씨는 헤어지자는 B씨의 말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과거 성폭력 혐의로 전자발찌도 착용하고 있는 상태”라며 “B씨에게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등 신변 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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