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오픈 20년 만에 누적 거래금액 100조 달성

경제 /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2022-10-12 13:32:12
코로나19 비대면 시대 입찰경쟁률 4.7 대 1에서 5.9 대 1로 25% 증가

 

▲ 온비드 홈페이지(사진 : 매일안전신문)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픈 20주년을 맞아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는 국가 지정 정보처리장치인 온비드 서비스 개시 20주년과 더불어 누적 거래금액 100조 원, 누적 입찰 참가자 수 246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2년 캠코 현장 공매 제도의 혁신을 위해 출발한 온비드는 물건 검색부터 입찰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공매 시스템이다.

현재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공기업 등 약 2만 개 정부 및 공공기관의 자산을 투명하게 처분하고 가치를 제고하는 공공재로 자리매김했다.

삼성동 한전 부지(10.5조 원, 2014.9월) 등 고액의 부동산뿐만 아니라 불용물품, 압수된 귀금속, 예술품, 명품 등의 동산과 회원권, 특허권 등 무형자산에 이르기까지 공공기관의 다양한 물건이 거래되고 있다.

공매는 공공기관이 보증하는 물건이 거래된다는 높은 신뢰성과 상대적으로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자산을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여 온비드를 활용한 인터넷 입찰 참여도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52만 7천여 명이 인터넷 입찰에 참여하였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90조 원을 돌파한지 15개월 만에 누적 거래금액 100조 원과 누적 입찰 참가자 수 246만 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캠코는 온비드 오픈 20주년을 맞아 10월 12일 온비드 20주년 기념식을 온비드 회원을 초청한 가운데 온라인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은 국민들과 함께 지난 20년간의 성과와 업적을 공유하고, 온비드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20주년 기념 영상, 온비드 활용 후기, 창업경진대회 시상, 2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 입상작 타이포그래피 공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지난 20년 동안 국민들께서 온비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누적 거래금액 100조라는 뜻깊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들께 신뢰받는 공공자산 거래의 장(場)으로서, 온비드가 국민의 삶을 더욱 이롭게 하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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