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개구 중 국민의힘 17석 차지...강남·서초서 강세

정치 / 이유림 기자 / 2022-06-02 11:50:22
▲ 서울 25개구청장 당선 결과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 구청장은 445만 5090개표로 전체 25석 가운데 국민의힘은 17석, 더불어민주당은 8석을 차지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25개구 가운데 강북, 관악, 금천, 노원, 성동, 성북, 은평, 중랑 등 8개구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나머지 17개구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서울시장에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9.05%, 송영길 민주당 후보가 39.23% 득표율을 기록해 최초 4선을 이뤄냈다.

특히 중구, 성북구, 강북구에서는 접전을 이뤘다. 중구에서는 김길성 국민의힘 후보가 50.40% 득표률로 49.59%의 서양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성북구에서는 이승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26%, 정태근 국민의힘 후보가 49.73%로 이 후보가 승리했으며 강북구에서는 이순희 더불어민주당 후보 49.74%, 이성희 국민희힘 후보 49.41%의 초접전이 펼쳐졌다.

강남과 서초에서는 특히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강남구청장에는 조성명 국민의힘 후보가 70.39% 득표율로 29.60%의 정순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승기를 잡았다. 서초구청장에는 전성수 국민의힘 후보가 70.87%, 김기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9.12%로 전 후보가 당선됐다.

이 밖의 대부분 구청장에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되며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박원순 민주당 전 시장 당선과 더불어 서초구를 제외한 24개구 구청장을 민주당이 가져갔던 것과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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