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5일경남 사천시 마도동 한 펜션에서 2층 복도 난간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인천 부평구 산곡동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경북 경주시 천군동 왕복 4차로,서울 도봉구 도봉산 등산로 입구,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설악산 몽유도원도,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2km 지역 등에서 화재· 지진 · 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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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
◆경남 사천 한 펜션서 난관 붕괴사고...1명사망 1명중상
25일 밤 0시 20분경 경남 사천시 마도동 한 펜션에서 2층 복도 난간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는 40대 남성 A씨와 50대 남성 B씨가 난간에 기대어 흡연 중이 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두 사람은 해경 경비정으로 육지로 옮겨진 뒤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약 4m 아래로 추락한 A씨는 크게 다쳐 치료 중 숨졌다.
B씨도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펜션 업주의 안전관리 소홀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공사업체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 아파트 주차장서 불... 10여분만에 진화
25일 오전 5시 10분경 인천 부평구 산곡동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에 세워진 1톤 택배차량 적재함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택배차량과 주차된 차량 등 15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주차된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다행히 화재 당시 주차장에는 주민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불을 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주서 승용차 갓길 표지석 충격...3명사망
25일 오전 6시 47분경 경북 경주시 천군동 왕복 4차로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갓길 표지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탄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도봉산 등산로 옷가게서 불..2명 중상
25일 오전 7시41분경 서울 도봉구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가건물 형태 옷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옷가게 주인과 직원 등 70대 노인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옷과 집기 등 내부를 대부분 태우고 25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설악산서 암벽등반하던 60대 70m 아래로 추락..결국숨져
25일 오전 9시 16분경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설악산 몽유도원도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60대 A씨가 7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부상을 입어 119구조대에 의해 약 1시간 30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A씨는 산악회 일행 8명과 함께 암벽등반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서 2.4 지진
25일 오전 11시 55분 14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2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41.32도, 동경 129.2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km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부산 시내버스 기사, 쓰러진 승객 심폐소생술로 살려
25일 오후 5시 12분경 부산진구 서면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안에서 손잡이를 잡고 있던 한 60대 승객이 쓰러졌다.
버스 운전기사 A씨는 차량을 세우고 승객의 상태를 살펴본 뒤 호흡이 멈춘 것을 확인했다.
A씨는 곧바로 승객을 바닥에 눕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다른 승객들에게 119 신고를 요청했다.
쓰러진 승객은 심폐소생술로 의식이 돌아온 후 119에 인계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운송회사 관계자는 "버스 기사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이 포함된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주 오송 지하차도서 트럭 화재...50여분만에 진화
25일 오후 5시38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지하차도에서 주행하던 5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42명과 소방차, 펌프차 등을 동원해 50여분 만에 진화했다.
트럭 운전자는 화재 발생 직후 대피했고, 당시 지하차도를 주행하던 다른 차량 1대도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 발생 후 1시간 30분 넘게 지하차도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 영종도서 승용차 2대 충돌...2명 부상
25일 오후 5시 55분경 인천시 중구 운남동 교차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승용차와 비보호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신호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 정읍시 한 돼지농장서 불... 1시간20분만에 진화
25일 저녁 7시 13분경 전북 정읍시 태인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돼지 1천여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소방 당국은 추정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남 장성 동화면 한 교차로서 추돌사고낸 30대 불구속 입건
장성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25일 저녁 7시 5분경 전남 장성군 동화면 국도 입체교차로 합류 구간에서 SUV를 몰다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A씨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상태였다”며 “사고 경위를 파악해 A씨의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음주 후 20km 운전한 현직 경찰관 불구속 입건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같은 경찰서 소속 50대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
A 경위는 25일 밤 8시 35분경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주차장 입구 경계석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였던 A 경위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적발됐다.
그는 같은 날 주간 근무를 마친 뒤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화성 남양읍에서 향남읍까지 약 20㎞를 음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반품매장서 불...인명피해없어
25일 밤 8시35분경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반품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매장 안에 있던 상품과 집기 등 대부분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5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전북 완주군 한도로서 음주운전하다 상대 차량 운전자 숨지게한 50대 검거
전북 완주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50대 A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25일 밤 9시 50분경 전북 완주군 경천면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을 운전하던 중 마주 오던 투싼 승용차량을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투싼 승용차 운전자인 60대 B씨가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그의 아내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 역시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를 넘은 상태였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숨진 B씨의 음주 여부 등도 포함해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 한 주택가서 담벼락 붕괴사고... 주민 29명 대피
25일 밤 10시 5분경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의 한 주택가에서 높이 5m 가량의 담벼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민 29명이 추가 붕괴를 우려해 긴급 대피했으며, 담벼락 밑에 주차돼 있던 차량 4대가 피해를 입었다.
한편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붕괴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부천 송내동 아파트서 불...주민 37명 대피
25일 밤 10시 54분경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의 25층짜리 아파트 11층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방 천장 3㎡와 설비 등이 타 1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민 37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만두를 튀기다가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대원 43명과 펌프차 등 장비 19대를 투입해 12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 조리 중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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