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빙케어, 병원동행서비스 ‘헤이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기타 / 김진섭 기자 / 2023-07-14 09:00:14

 

휠체어 차량 비응급 병원동행서비스 ‘헤이드’를 운영 중인 ㈜힐빙케어가 예비사회기업으로 지정돼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힐빙케어는 지난달 1일, 경기도가 진행하는 ‘2023년 제1차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2023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향후 3년 동안 일자리 창출·전문인력 및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경영 컨설팅과 홍보 그리고 판로 사업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박용진 ㈜힐빙케어 대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안산 8기 졸업생으로 2015년부터 장애인, 노인을 위한 이동 보조기기 유통 및 사후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벤처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경기관광공사 ‘장애인관광객 이동편의 사업’,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 ‘IP나래 사업’, 인천관광공사 ‘인천MICE창업지원사업’ 등으로 교통약자 이동 수요 확인과 장애인 이동장치 관련 특허를 등록하였다.

또한, 2022년 안산시 스마트 문화관광 청년 창업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같은 해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과 대한상공회의소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교통약자 병원 동행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2022년 12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헤이드’ 사업을 시작하였다.

최근 올해 1월에는 소셜벤처기업 인증, 5월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2023년 기업수요 맞춤형 훈련사업’에 선정되었다. 더불어 6월에는 경기도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까지 받은 것이다.

박 대표는 “일상생활은커녕 아플 때 병원가는 것조차 힘든 분들이 많다. 사실 나도 20년 전 사고로 장애를 경험하여 이동의 어려움을 직접 겪으며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사고 혹은 노화 등의 이유로 누구나 갑자기 교통약자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이 불편해져도 병원 이동뿐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를 경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선진의료문화 구축, 선한 일자리 창출 등 공익적으로 더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