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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교통정보를 외면한채 편파적인 시사위주 방송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매일안전신문DB |
김어준씨는 12일 자신이 진행하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앞으로 3주 더 ‘뉴스공장’을 진행한다”고 말해 하차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의회가 TBS 편향성 문제를 지적하면서 지난달 서울시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키면서 김씨의 하차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공식적인 입장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씨는 “오늘까지 6년 두 달 보름, 324주 동안 (방송을) 해왔는데 3주 더하면 올해 말이다. 올해 말까지 하겠다”면서 “사정이 있다. 그 이야기는 추후에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20분기 연속 시청률 1위, 앞으로도 20년 (더) 하려고 했는데,그 이야기는 나중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년 9월부터 김씨가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TBS 대표 시사프로그램으로 동시간대 라디오 청취율 1위를 지켰으나 정치적 편향성 논란에 끊임없이 휘말렸다. 특히 여당은 세월호 사고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를 둘러싼 각종 루머를 양산하는 대표적인 스피커로 김씨를 지목해 왔다.
김씨가 하차하면서 ‘뉴스공장’도 자연스럽게 폐지되고 시사 중심 대신에 교통정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의 조례안 통과로 연간 전체 예산 500억원 중 70%에 달하는 금액을 지원받은 TBS는 2024년 1월부터 지원이 끊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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