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동물 캐릭터 이모티콘 16종 무료 배포

사회 / 김진섭 기자 / 2026-03-06 09:40:23
▲(사진=서울시설공단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 대공원에서 ‘말의 해’를 맞아 제작한 ‘말과 친구들’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하고, 도심 속 농부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텃밭’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우선 공단은 오는 3월 6일 오후 2시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는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말과 친구들’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모티콘은 얼룩말 ‘세로’(4종)를 비롯해 당나귀 ‘옹키·동키’(4종), 미니말 ‘나나·향미’(4종), 알파카(2종), 과나코(2종) 등 대공원 마스코트들의 귀여운 모습과 일상 문구를 담았다. ‘벌써 아침?’, ‘너무 조아!’, ‘아 집에 가고 싶다’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재치 있는 표현들로 구성했다.

아울러 공단은 3월 12일부터 대공원 내 1,000㎡ 규모의 ‘어린이 텃밭’을 가꿀 121 가족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서울 거주 중인 만 13세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이다. 접수는 3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9일 낮 12시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꿈마루 2층 운영팀 사무실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선발 기준은 1순위 3세대 동거가족, 2순위 다자녀(2인 이상) 가구이며, 잔여분 발생 시 추첨으로 최종 선발한다. 선정된 가족은 가족당 8㎡의 토지를 배정받아 3월부터 11월까지 쌈 채소와 배추 등을 직접 재배하게 된다.

연간 이용료는 5만 원이며, 공단은 호미, 물뿌리개 등 농기구를 무상 대여한다. 또한 4월 4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기초 농경 지식을 전수하고, 11월에는 ‘농부왕’을 선발해 차기 년도 우선 분양권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배포하는 이모티콘이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 텃밭 또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온 가족의 추억과 배움이 함께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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