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연 매출 37억 원 이끈 덮밥계 최강 비주얼...대전에서 서울까지 우여곡절 많았던 덮밥 사장님의 사연

연예·스포츠 / 이현정 기자 / 2023-03-25 20:30:05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덮밥 하나로 갑부가 된 사연이 눈길을 끈다.

 

25일 밤 7시 50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비주얼 최강의 덮밥으로 연 매출 37억 원을 올린 갑부 김용진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갑부 김용진 씨가 손님을 불러 모으는 비결은 바로 실물 영접하고 싶게 만드는 퍼포먼스와 비주얼이라고 했다.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한다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한우 이불 덮밥이었다. 밥 위에 이불처럼 덮여 있는 1++등급의 한우 우둔살 위로 성게알, 참다랑어, 단새우, 고등어 초절임, 달걀 카스텔라 등 10가지 재료가 수북하게 올라가 있어 이런 별명이 붙었다.

 

또한 장어덮밥에는 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올린 남다른 푸짐한 스케일로 먹기 전부터 손님들을 즐겁게 만든다고 했. 여기에 김용진 씨의 손님을 부르는 비법은 바로 퍼포먼스인데 오픈형 주방에서 이뤄지는 화려한 짚불 쇼와 손님들 테이블 앞에서 펼쳐지는 스모킹 건 쇼는 맛에 대한 기대감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한다고 했다.

 

이렇듯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입소문을 탔지만 그것만으로는 치열한 성수동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없다고 판단했던 김용진 씨는 덮밥 맛을 지켜내고자 1++ 등급의 한우와 수산시장 최고의 상품을 고집한다고 전했다. 그렇게 구해온 재료들은 매일 아침 수작업으로 손질하는 정성까지 더해졌고 이런 노력 덕에 연 매출 15억 원을 달성하며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김용진 씨가 일궈낸 웨이팅 맛집은 이곳뿐이 아니었다. 잠실에 위치한 갑부의 돼지 생 갈빗집 또한 엄청난 웨이팅을 자랑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곳의 주력 메뉴는 1등급 한돈 왕 생갈비다. 

 

특히 용진 씨는 직접 고기 분할 작업과 포 뜨기는 물론 100~200번에 걸친 칼집 작업까지 한다고 했다. 여기에 갈빗대를 가운데에 세워 놓고 언덕처럼 고기를 말아 놓은 플레이팅을 고집했다. 이렇듯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사로잡은 돼지 생 갈빗집 역시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오픈 1년 만에 연 매출 12억 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사실 몇 년 전까지 대전에서 6개의 매장을 운영해 성공 가도를 달렸다는 김용진 씨에게 서울에서 다시 자리를 잡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했다. 지인들의 만류에도 2019년 청담동에 고깃집을 개업했는데 가게가 자리 잡을 무렵 코로나19라는 시련을 맞은 것이다. 

 

하지만 힘든 시기를 버텨낸 결과 현재는 운동선수, 연예인들도 찾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며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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