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뉴스현장] 정청래 "내란 척결 총력" 선포…野 "협박 중단하라" 반발

안전TV / 이현정 기자 / 2025-08-03 14:20:44

■ 방송 : TV조선 뉴스현장

■ 방송일 : 25. 08. 03 PM 2시~

■ 앵커 : 장혁수 기자, 임유진 기자

 

▲ (출처: TV조선)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정청래 대표가 취임 직후부터 강경한 노선을 예고했다. '내란 세력 척결'을 언급하며 검찰·언론·사법 개혁을 밀어붙일 방침을 밝힌 가운데, 갑질 논란이 불거졌던 강선우 의원을 감싸는 발언까지 나오자 야당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TV조선에 따르면 정 대표의 첫 공식 일정은 전남 나주의 수해 현장 방문이었다. 이후에는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당직 인선을 논의할 예정이며, 개혁 성향이 강한 인물들이 인선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수락 연설에서 정 대표는 "내란 척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추석 전까지 검찰·언론·사법 개혁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정청래의 민주당'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며 "‘대야 투쟁’, ‘야당 협박’을 멈추고 국민의힘을 국정의 동반자로 존중하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또 어젯밤 강선우 의원과 통화한 사실을 공개하며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두고 야당은 "국민과 싸우자는 것이냐"며, 갑질 논란이 불거진 강 의원을 감싼 데 대한 반발을 이어갔다.

한편 여당은 오는 본회의에서 방송3법,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들을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방송 장악, 무제한 파업 조장, 기업 경영권 위협 등을 이유로 세 법안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법안 강행 처리 시 각 법안마다 필리버스터를 통해 국민에게 법의 문제점을 호소하겠다는 계획이다. 필리버스터는 무제한 토론을 통해 의사진행을 지연시키는 방식으로, 24시간 후 표결로 중단할 수 있다.

5개 쟁점 법안 모두에 대해 필리버스터가 이뤄질 경우, 법안 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여야 간 강대강 극한 대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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