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호 의원, 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매년 3천936건·1인 피해액 1천148만원'

최신정책 / 손성창 기자 / 2021-10-02 11:55:12
박재호 의원/의원실 제공
박재호 의원/의원실 제공

[매일안전신문] 새마을금고 계좌를 통한 보이스피싱 사건이, 최근 5년간(2016~2021) 매년 3천936건씩 발생하고, 1인당 평균 피해액이 1천148만원이나 된 것으로 드러났다.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을, 행정안전위원회)이 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새마을금고 계좌를 통해 모두 1만9678건의 보이스 피싱이 발생했고, 총 피해액은 2260억원에 이른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새마을 금고 이미지/새마을 금고 페이스북
새마을 금고 이미지/새마을 금고 페이스북

이는 5년간 전체 범죄 발생 건수를 5년으로 나누면 매년 3천936건의 범죄가 발생하고, 전체 피해액을 범죄 발생 건수로 나누면 1인당 1천148만원씩 피해를 본 셈이다.


보이스피싱 유형별로 '대출 빙자형'이 74%, '사칭형'이 26%이며, 지역별로 경기도가 발생 건수의 18%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서울(13%), 울산(12%), 부산(10%) 등이 따랐다.


박재호 의원은 "새마을금고는 서민 금융기관으로 피해자 대부분이 서민들로 1인당 1148만원의 피해는 상당한 만큼 새마을금고와 정부는 보이스피싱 피해금 인출방지 등 사기범 검거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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