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곳 소형 강우레이더 관측망 설치 ... 산시ㆍ도심 돌발 홍수 예보

일반 / 김혜연 기자 / 2021-08-30 10:42:22
대형 강우레이더와 소형 강우레이더 관측망 비교(자료, 환경부)
대형 강우레이더와 소형 강우레이더 관측망 비교(자료, 환경부)

[매일안전신문] 전국 7곳에 소형 강우 레이더를 추가로 설치해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성 홍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종합상활실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성 홍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물관리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소형 강우레이더 관측망 구축계획 중점 점검을 비롯해 기관 합동 풍수해 대응 혁신 종합대책 이행 상황과 하천 수해 복구현장 등을 살펴봤다.


이날 회의에서 2025년까지 부산, 울산, 광주, 전부, 대전, 세종, 청주 7곳에 소형 강우레이더를 설치하기로 했다. 삼척과 울진에는 2019년에 설치 완료했다.


강우레이더 관측망은 대형과 소형이 있지만 소형 강우레이더는 반경 40km 도시지역의 강우를 고해상도로 관측할 수 있으며 이 관측망이 구축되면 각 지역의 홍수 예보 정확도가 개선되어 국지적인 돌발 홍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대형 강우레이더는 관측 반경이 100~125km이며 설치 비용도 두 배 이상인 40~69억원이 소요된다. 대형 강우레이더 관측망은 임진강, 비슬산, 소백산, 서대산, 모후산, 가리산, 예봉산 7곳으로 이미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환경부는 소형 강우레이더 관측망 정보와 기 구축된 대형 강우 레이더 관측망 생산 정보를 유기적으로 통합 관리하여 홍수 예보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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