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필란드 빌푸가 오랜만에 인사를 건넸다.
8일 밤 8시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밥상'에서는 자가격리 중 아내를 그리워 하는 빌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핀란드 4인방 빌푸, 빌레, 사미, 페트리가 한국에 돌아와 식당을 열기로 했다.
빌푸는 "다시 한국에 온 이유는 한국에서 식당을 열기 위해서다"며 "최종목표는 핀란드에서 한식당을 하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본토에서 제대로된 한식을 해보려 한다"며 "핀란드에 한식을 알리는 것이 사명감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건 한국이 나에게는 제 2의 나라고 가족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각자 자가격리를 하게 된 핀란드 4인방은 화상통화를 통해 제작진과 한식당 메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빌푸는 찜갈비를 언급했는데 바로 대구식 찜갈비를 말하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빌푸는 "먹어 본 한국 음식 중 최고"라며 "아내와 먹었던 요리인데 원하는 맛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빌푸가 자가격리 기간에 생일을 맞았다. 홀로 생일을 보내던 중 아내의 깜짝 선물이 도착했고 빌푸는 "아내가 나를 잊지 않았다"며 "정말 보고싶다"고 말했다.
이어 빌푸는 편지를 읽었다. 아내는 빌푸에게 "당신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닫는 시간이었고 이 꽃에 나의 사랑을 담아 보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사랑해 여보 생일 축하해"라고 덧붙여 빌푸를 눈물짓게 했다.
한편 빌푸와 아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빌푸 아내 류선정의 나이는 38세고 빌푸는 33살로 알려졌다. 류선정은 핀란드 이위베스퀼레(유바스큘라)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 리더십을 전공하고 현재 헬싱키에서 한국ㆍ핀란드 교육연구센터(OPINKOTI)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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