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스위스서 100만㎞ 주행 돌파...이산화탄소 630톤 저감효과

경제 / 신윤희 기자 / 2021-07-03 09:28:32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현대차

[매일안전신문]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에서 종합 누적거리 100만㎞를 돌파했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약 11개월간 총 46대가 스위스로 수출됐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1㎞당 0.63㎏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동급 트럭과 비교해 주행 중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기 때문에 11개월간 스위스 전역에서 약 63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한 효과를 거둔 셈이다.


마크 프라이 뮐러 현대수소모빌리티(HHM) 대표는 “2025년까지 총 1600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를 누빌 것”이라며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세계 각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고, 독일이나 네덜란드 등 다양한 유럽 국가에 추가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5월 새로운 디자인과 라인업을 추가해 상품성이 강화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선보였다. 직선적이고 굵은 V자 형상의 크롬 장식과 입체적인 메쉬 패턴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운전석 에어백 기본 적용, 조향제어 시스템(MAHS), 새롭게 추가된 6x2 샤시 등을 자랑하는 2021년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올해 말까지 총 140대가 스위스로 수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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