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이현주 왕따 의혹에 휩싸인 카드 전소민이 SNS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려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카드 전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둥글둥글 착하게 살면 되는 줄 알았다. 세상은 그렇지 않았다.'라는 글이 적힌 책 일부를 찍어 올렸다.
해당 책은 이어 '둥글기만 하면 이리저리 차여 여기저기 굴러다녔다. 조금은 각질 필요도 있어야 한다.'고 적혀 있었다.
정확히 왜 전소민이 이 게시물을 올렸는지는 모르지만 전소민이 올린 글에 대해 일각에서는 '에이프릴 왕따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이프릴 멤버였던 이현주가 활동 당시 팀 내 괴롭힘을 당했고 이에 팀을 탈퇴했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이현주의 남동생은 "전소민이 가장 먼저 이현주를 괴롭혔다"고 주장했고 소속사 DSP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남동생은 또 김채원·이나은·양예나·이진솔과 현 카드 멤버인 전소민을 왕따 가해자로 지목했다.
이현주와는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한 것으로 알려진 전소민은 왕따설이 처음 불거졌을 때부터 주동자로 언급된 바 있다.
DSP 측은 "전소민 양은 16세에 당사 연습생으로 입사해 오랜 기간 묵묵히 연습해 왔다"며 "에이프릴 데뷔 이후 팀의 리더로써 맡은 바 역할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특정 멤버를 싫어하고 괴롭힌 사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소민 양과 김채원 양 두 사람은 당사에서 3년여를 함께 했던 연습생으로 이미 돈독한 관계였기에 친해지기 위해 특정인을 음해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1996년생인 전소민은 2012년 일본에서 퓨리티란 걸그룹으로 먼저 데뷔했고 그룹이 해체된 후 카라 프로젝트에 출연했다. 이때 허영지에 밀려 카라에 합류하지 못했고 에이프릴 리더로 2015년 데뷔했다. 이후 3개월 만에 에이프릴 탈퇴 후 2016년 카드 멤버로 재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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