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강원도가 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강원안심이 앱' 서비스를 도입했다.
25일 강원도에 따르면 전날 강원경찰청과 함께 취약계층 안심지원을 위한 '강원안심이 앱' 서비스 도입 운영 전반에 대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18개 시군 및 유관기관의 CCTV 1만 4000여 대를 도청으로 통합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경찰, 소방, 군부대 등과 연계한다.
이에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구축해 '강원안심이 앱' 서비스를 도입하고 원활한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강원도는 올해 3월부터 도내 5개 시군(춘천, 동해, 태백, 삼척, 홍천)의 여성·어린이·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 서비스를 추진하며 내년부터 강원도 전 시군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안심이 앱'은 스마트폰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위급한 상황에 경찰 등의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만들어졌다.
어플의 비상 호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현 위치와 위급 상황이 담긴 10초간의 동영상이 자동 촬영돼 통합관제센터로 전송된다.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이용자의 현 위치와 위급 상황을 전송받은 경찰과 소방, 군부대 등이 해당 위치로 긴급 출동한다.
이 서비스는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유용하게 적용되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재난 상황 긴급대응, 수배 등 문제 차량 검색, 전자발찌 착용자의 위치추적 또한 지원한다.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는 "금년부터 시행하는 자치경찰제와 더불어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안심지원서비스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치안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규현 강원경찰청장은 “강원안심이 공공앱을 통해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형 치안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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