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코로나 걸린 것 같아... 크게 놀랍진 않아”

해외 / 이진수 기자 / 2020-11-15 14:57:03
(캡처=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일론 머스크 트위터)

[매일안전신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 같다고 고백했다.


머스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벼운 증상의 코로나19를 앓고 있는 것 같다"면서 "증상은 가벼운 감기와 비슷한데, 코로나19도 감기의 하나이니 놀랍진 않다"고 썼다.


머스크는 "(증상에) 기복이 있다"면서 "일반 감기와 비슷하면서도 몸이 더 아프고 머리가 멍하다"전했다.


그러면서 "감기약을 먹으면 기분이 끝내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평소 코로나19 확산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여왔다.


머스크는 지난 3월 트위터에 "바이러스 자체보다는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더 해가 된다"고 주장했었다.


또 지역봉쇄령에 대해 "비윤리적이고, 사실상의 가택 연금"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지난 5월 캘리포니아주 보건 당국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테슬라 공장 가동 중단을 명령하자 이를 거부하기도 했다.


사망자 증가 가능성에 대해서도 그는 "모든 사람은 죽는다"라고 답했다.


머스크는 13일 코로나19 검사 같은 진단키트로 동일한 의료진에게 네 차례 받았고, 양성과 음성 판정을 두 번씩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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