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모색하는 안전

전자IT / 신윤희 기자 / 2020-05-05 18:14: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개막과 함께 전시회 개최


IoT(사물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안전서비스 실증해 온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사업 수행 기업들과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부스를 마련했다. (사진 = 진민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물인터넷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3일 사물인터넷 진흥주간(IoT Week)을 개최했다. IoT 진흥주간에 맞춰 개최된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는 다양한 IoT 신기술 및 서비스 모델이 전시됐다. 특히 올해는 헬스케어와 안전 분야 제품이 대거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사물인터넷은 사물 또는 기기가 직접 인터넷에 접속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술 초창기부터 스마트홈, 스마트공장, IP 카메라 등 다양한 기술에 사용됐던 IoT를 본격적으로 응용해 실생활 안전에 적용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사물인터넷 신사업 육성을 위해 ▲사물인터넷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11개 과제) ▲ 사물인터넷 서비스 검증사업(8개 과제) ▲ 사물인터넷 서비스 확산사업(2개 과제) 등 3가지 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전시회 행사장에 마련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부스에서는 해당 과제를 통해 개발된 21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중 6개의 서비스가 안전과 관련된 서비스로 구성돼 IoT를 통한 안전 제고에 관한 것이다.


스파이어테크놀로지는 지자체 등과 협력해 저전력 광역 사물인터넷 전용망(LoRaWAN) 인프라 설치를 늘려왔다. 이를 활용해 공공안전생활 서비스를 확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파이어는 IoT를 활용해 홀몸어르신 안심서비스, 치매어르신 안심서비스, 어린이집 안심서비스, 특수학교 안심케어서비스, 초등학교 방과 후 안심케어서비스, 미세먼지 측정 서비스, 스마트보안등 관제 서비스, 화재감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이용하면 집에 혼자 거주하는 노인을 위해 온·습도, 현관문 열림 등을 예측하거나 치매환자의 위치를 추적하고 실종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의 구현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IoT활용 생활안전 기기·서비스가 전시됐다. 모우씨엔아이는 AI기반 1인 가구용 비명인식기를 선보였고, 이노뎁은 ‘IoT기반 전통시장 지능형 화재 안전 통합관제 예지시스템’을, 한국콘베어공업은 ‘IoT기반 에스컬레이터 지능형 고장 예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산업현장의 안전을 위해서도 IoT기술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에이딕은 ‘IoT 기반 크레인 충돌방지 및 안전관제 서비스’를, 딥인스펙션은 ‘IoT·XAI 기반 실시간 교량 건전도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건강 위해서도 ‘IoT’



코어무브먼트 관계자가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시연해 보이고 있다. (사진 = 진민서 기자)


한편 안전 이외에도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IoT 헬스케어 기기도 전시장을 통해 공개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쇼케이스를 별도 마련하고 다양한 헬스케어 기기·서비스를 소개했다.


해당 쇼케이스 전시부스에는 ▲휴이노의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와 인공지능 부정맥 진단 솔루션 ▲홍복의 홍채기반 빅데이터 웰니스 솔루션 ▲휴원트의 호흡기건강관리를 위한 IoT기반 앱게임 연동 디지털헬스케어제품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IoMT(의료사물인터넷) 헬스케어 빅데이터 AI 플랫폼 ▲유퍼스트의 고음 방향 지시 이어폰 타입 보청기 ▲브레인두들의 인지력개선서비스 위한 블루투스 기반 3버튼 컨트롤러 ▲주식회사 코어무브먼트의 미세전류 이용 무선 헬스케어 장비 등이 전시됐다.


기기와 스마트폰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거나 운동에 도움을 받는 등 다양한 건강관리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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