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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비판한 ‘자우림’ 김윤아를 겨냥해 “개념 없는 개념 연예인이 너무 많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김기현 대표는 12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사단법인 문화자유행동 창립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해 “문화계 이권을 독점한 소수 특권 세력이 특정 정치·사회 세력과 결탁해 문화예술계를 선동의 전위대로 사용하는 일이 더 이상 반복돼선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자유가 없는 문화는 죽어버린 문화”라며 “부당한 권력에 저항하는 투사인 척하지만, 북한 인권이나 북한 주민들의 참혹한 상황에 입도 열지 않는다면 그것은 이율배반 아닐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질까. 결국 따돌림, 낙인찍기, 이권 나눠 먹기 카르텔 때문 아닐까”라며 “반복돼선 안 될 악습”이라고 강조했다.
김씨는 일본 정부가 오염수를 방출하기 시작한 지난달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는 글을 올렸다.
김씨 글에 여권 인사들은 반발했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다음 날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김씨가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에 대해 ‘지옥이다!’라며 격분하더라”라며 “그런데 말이 안 된다. 2011년 후쿠시마 사고 때부터 지옥 불 같이 분노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났을 때 ‘처리도 안 된 오염수’가 방류됐다. 이번은 처리수”라며 “그때는 왜 가만히 있고, 지금 와서 분노하느냐”고 덧붙였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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