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연하장, 해외 디자인 도용?... 대통령실 “전혀 사실 아냐” 일축

정치 / 이진수 기자 / 2022-12-29 22:48:49
(사진=대통령실)


[매일안전신문]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연하장 이미지 도용 의혹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29일 저녁 언론 공지를 내고 “역대 대통령의 연하장을 다수 제작한 경험이 있는 디자인 전문 업체에 의뢰해 연하장을 제작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해당 이미지는 외국인 시각에서 우리 문화 콘텐츠를 형상화한 것”이라며 “해당 업체에서 적법한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구현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된 연하장은 윤 대통령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앞두고 최근 각계 원로 및 주요 인사,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 계층, 외국 정상 및 외국 주요 인사, 재외동포 등에게 발송한 것이다.

연하장에는 “우리는 어렵고 힘든 일들을 이겨내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습니다”라며 “따스한 온기가 국민의 삶에 스며들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희망찬 2023년이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대통령실은 연하장에 대해 “’K-콘텐츠의 매력을 세계로 확산한다’는 국정 과제를 반영, 한국 문화를 디자인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야권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윤 대통령 부부 연하장이 외국 유명 일러스트 판매 사이트의 유료 이미지를 도용한 것이라는 주장이 확산됐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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