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상승세나 힘 떨어져..무대응이 최선일 수도..FOMC까지 신중한 스탠스 필요..환율, 유가 상승

경제 / 정연태 기자 / 2022-09-02 22:55:16
- 환율과 유가 잘 살펴야
- 미 증시 상승세 보여
- 9월 FOMC까지 기다려야
- 시간을 갖고 신중한 스탠스 필요
- 비트코인, 2만달러는 의미 없어

미 증시가 상승 출발했지만 시가 대비 조금씩 밀려나고 있는 양상이다. 요즘처럼 '카더라'가 난무하고 무당이 점괘를 보는듯 선동적이고 불확실한 보도들이 홍수처럼 쏟아질 때 무엇보다도 원칙과 팩트에 충실하며 때를 기다리는 현명함이 절실하다고 사료된다. 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머지' 업그레이드가 임박한 이더리움이 상승을 보이며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오리무중처럼 분석과 예상이 필요 없는 시장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역외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360원을 뚫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으고, 나스닥 등 미 증시도 단기 추세를 벗어나며 예측 불가한 상태로 뒷걸음 쳤다. 무대응, 무원칙이 최선의 전략일 수 있기에 바람이 읊조리는 멜로디와 가을이 부르는 노래를 벗 삼아 시장을 지켜보는 여유가 필요해 보인다. 

 

▲ (사진, 연합뉴스)

 

이 시각 현재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278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4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4만585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626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4만3950원과 130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기자는 번데기를 좋아한다. 입이 짧고 깔끔한 걸 중하게 여기는 인사인지라 친구들이 깜짝 놀라는 때가 많다. 고인이 되신 선친이 어렸을 적에 성장과 건강에 좋다고 많이 먹이셨기 때문인데, 습관 혹은 중독이 이렇게 대단한 것임을 느끼게 된다. 계속되는 습관의 힘은 투자에서도 중요하다. 애매한 지금 시장의 위치에서 작은 것에 현혹되지 말고 긴 안목으로 지표와 발표를 주시하며 큰 파도를 탈 때를 기다려야 한다. 문제는 인플레이션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미국의 고용이 완전 수준까지 올라와 9월 FOMC에서 75bP 인상(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신중하고 현명한 대응이 간절하다. 독자분들의 성공을 기원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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