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양산서 몰래 文 만났다’ 주장 확산에… 與 “사실 아냐”

정치 / 이진수 기자 / 2024-01-28 21:22:27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비공개로 만났다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제기되자 국민의힘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

국민의힘은 2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집단적으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악의적이고 무분별한 허위 사실에 대해 법적 조치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위원장이 지난 12일 신년 법회에 열린 경남 양산 통도사를 찾았을 당시 통도사와 가까운 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문 전 대통령을 만났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빠르게 확산됐다.

글에는 한 위원장을 따라 통도사를 찾은 보수 성향 유튜버가 법회를 마치고 자리를 뜬 한 위원장의 소재를 주민들에게 묻던 중 중 한 주민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로 갔다고 말하는 영상이 담겨 있었다.

글쓴이는 “(한 위원장이) 행사 20분 만에 철통 경호를 받으면서 뒷문으로 나갔고, 문재인 집으로 갔다고 주변 아주머니들이 말했다”며 “이렇게 빨리 끝날 리 없다고, 다른 행사 있다고 계속 찾는데 (한 위원장이) 사라졌다”고 적었다.

이 글 이후 엠엘비파크 등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위원장이 문 전 대통령과 비공개로 회동했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었다.

한편 한 위원장은 지난 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문 전 대통령과 만나 인사를 나눈 바 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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