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시장, 큰 흔들림은 없을 듯..미 지수 선물 상승 전환 속 비트코인,이더리움 하방 경직 보여

경제 / 정연태 기자 / 2022-08-18 20:52:27
- 미 선물 상승 전환
- 어수선한 분위기, 지표에 충실해야
- 신규실업청구건수 발표 예정

유럽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미 지수 선물도 강세로 전환됐지만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들은 좀처럼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 오늘은 21시 30분에 필라델피아 제조업활동지수가 발표되고 신규실업청구건수가 예정되어 있는데, 시장에 영향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나 이럴 때일수록 지표와 시장 흐름을 잘 파악하며 원칙적인 것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은 국내적 이슈일 뿐, 미국 채권 시장이나 원자재 마켓은 큰 동요가 없다. 시장은 의외로 굳건할 수 있음을 무시해서는 안 되겠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316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50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5만505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762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5만5480원과 165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 (사진, 픽사베이)

경제학을 공부한 기자는 창피하고 무안하지만 아직도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가치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 또한 수많은 기사들을 접하면서 암호화폐에 대한 전문가란 존재들에 대해서도 도대체 기준이 뭐고, 어떠한 이력이 그런 타이틀을 갖다 붙이게 한 건 지도 잘 모르겠다. 앞으로의 방향과 내재 가치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걸 보고, 읽으면서 기사에 반영하는 것도 당연히 주저하게 된다. 무지의 소산일 수 있으나 철저하게 거시 지표와 유동성의 흐름을 파악하면서 투자에 신중한 스탠스는 늘 필요하다고 본다. 이번주에도 수많은 소위 전문가들이란 분들의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고르고 또 고르는 지혜를 여러분과 나누고픈 마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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