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등 시장 향방 가를 세 가지는..이더리움 반등 이끌어..9월 FOMC 대비하며 지표에 집중할 때

경제 / 정연태 기자 / 2022-09-01 20:58:30
- 시장은 예상보다 단단한 흐름
- 고환율 지속, 코스피 폭락
- 탄력 잃은 시장 분위기
- 9월 '자이언트스텝' 가능성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가을을 알리는 요즘 시장도 온기를 바라지만 여러 여건들이 녹록치 않아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9월이 시작된 목요일 증시가 폭락했고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은 뚜렷한 이슈의 부재 속에 약보힙권을 오가는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미 증시 급락과 함께 밀린 후 이른 아침부터 횡보 후 올라오는 요 며칠 동안의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문제는 환율이다. 원화 약세는 증시 폭락의 배경 중 하나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354원 90전으로 마감했다. 장중 달러당 1355원까지 돌파하면서 연고점을 갈아치웠다.

 

유럽 증시와 미 선물 하락에도 시장은 다행히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으나 여러 지표의 불안과 더불어 불편한 기운이 가득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여러 지표들과 금융 시장 변화를 살펴가며 리스크 관리와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 아래 열거한 세 가지는 4분기 가장 중요한 사항을 추렸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① 9월 미국 FOMC 금리인상 발표(자이언트스텝 가능성) 예정

② 미국 주요 기업들 실적 하향 경고 계속돼

③ 금리, 유가, 환율 등 거시 지표를 반드시 체크해야.

 


 

이 시각 현재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275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16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4만472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626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4만3650원과 128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삶은 늘 두 번째 기회를 준다.
그리고 우리는 그 기회를 내일이라 부른다.
- 딜런 토머스

지금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투자에 있어 밝은 내일의 밑거름은 수익 관리에서 시작된다. 여름부터 지금까지 기술적 반등 국면이었다. 추세 전환에는 투자자가 돌아오고 거래대금이 느는 것이 첫 단추일 것이다. 변동성에 유혹되지 말고 차분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앞으로의 비트코인의 가격 향방에 대해 시장의 전문가들의 의견이 극단으로 나뉘고 있으며, 세계 금융 시장의 조정이 길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리스크 관리는 필요해 보인다. 가까운 분과 차 혹은 커피라도 한잔 하면서 마음을 따뜻하게 데우는 시간 갖으시길 바란다. 잭슨홀의 거센 폭풍도 지나가기 마련이니 말이다.


▲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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