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흐린 날씨 속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 또는 비...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낮기온 20도 선선

날씨 / 신윤희 기자 / 2022-06-13 20:05:27
▲당분간 대체로 날씨가 흐린 가운데 오늘은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한 시민이 가방으로 비를 막으며 뛰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당분간 대체로 날씨가 흐린 가운데 오늘은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내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이날 오후 4∼6시부터 오후 6∼9시 사이에 경기 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15일 낮 12시∼오후 6시부터 밤 6∼12시 사이 충청권내륙과 남부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중·북부내륙,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 5~30㎜, 충청권내륙, 남부내륙 5~30㎜다.


 오늘과 15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 특성상 좁은 지역에서 매우 강한 비가 내려 계곡이나 하천, 상하수도, 유수지 등에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 약하게 내리는 비나 빗방울이 내일 새벽 0~3시부터 전라권과 경상권으로 확대되겠다.  전라권과 경상권내륙, 제주도는 내일 밤 9∼12시 대부분 비가 그치겠으나, 경상권 동해안은 15일 아침 6~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 충남권 남부와 충북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권해안 10~40㎜, 경상권내륙, 제주도, 울릉도·독도 5~20㎜, 전라권 5㎜ 내외, 충남권남부, 충북 0.1㎜ 미만 빗방울이다.

  오늘 밤 9∼12시부터 15일 아침 6~9시 사이에는 강원영동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 10~40㎜, 강원동해안 5~20㎜ 강수가 예상된다.


 15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15~19도, 최고 23~29도)과 비슷하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5~19도, 낮최고기온은 18~29도, 15일 아침최저기온은 13~18도, 낮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내일까지, 경상권동해안은 내일부터 15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내일 밤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동해남부해상, 내일 제주도앞바다와 서해남부남쪽먼바다, 그 밖의 남해상에는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동해중부먼바다에도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제주도남쪽해상은 오늘과 내일 돌풍과 함께 천둥6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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