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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창한 봄날씨에 20일 수도권 한 길가에 제비꽃이 피어 있다. /신윤희 기자 |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데 이어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22일 금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6~9시부터 오후 3∼6시 사이에 제주도와 전남동부남해안, 경남권남해안에 가끔 비가 와 5㎜ 안팎이 내리겠고, 경남내륙에는 0.1㎜ 미만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2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 0~3시부터 낮 12시 사이 서울과 인천·경기와 강원영서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5~11도, 낮 17~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한편,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5~14도, 낮최고기온은 18~26도, 22일 아침최저기온은 6~15도, 낮최고기온은 16~29도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수도권과 충청권내륙, 강원도, 전라권, 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내일 밤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평균풍속 35~60㎞/h(10~16m/s), 순간풍속 70㎞/h(20m/s) 이상(산지는 90㎞/h(25m/s)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여 각종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발생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내일 밤 9시부터 서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안개가 짙게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서해안에 인접한 교량(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 천사대교 등)과 도로 주변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짙은 안개로 선박 및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내일 밤부터 서해중부해상에, 22일 오후부터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바람이 30~60㎞/h(9~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내일 낮에는 제주도해상과 남해상, 모레 새벽에는 서해중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내일 낮부터 서해상과 제주도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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