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3차 접종 자영업자 한정, 영업 시간 24시까지 늘려야”

정치 / 이진수 기자 / 2022-02-06 19:34:43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차 접종을 마친 자영업자들에 한해 영업 시간을 24시까지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확진자 수는 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이유다.

이 후보는 6일 페이스북에 ‘3차 접종자, 24시까지 영업 제한 완화를 촉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확진자 수는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다행히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수는 서서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16.9%로 여유가 있다”며 국내 2차 접종률이 85.9%, 3차 접종률이 54.9%에 이르는 점을 언급했다.

이 후보는 “국민에게는 백신 접종을 장려하고, 한편으로는 자영업자의 고통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가 3차 백신 접종자에 한해서라도 영업시간을 24시까지 늘릴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그는 “(이렇게 되면) 국민께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효과를 얻고, 자영업자들의 숨통도 어느 정도 틔울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에 공식적으로 건의한 만큼 전향적으로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정부에 소상공인 피해 보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재차 요청하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정부에 추경 확대를 포함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해왔으나 여전히 미흡하다.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피해 보전에는 역부족”이라며 최소 50조원 이상의 재원을 마련해 피해 보장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정치가 민생을 해결하지 못하면 존재 이유가 없다”며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위기 극복에 총력 집중하는 것이다. 나도 위기 극복 총사령관이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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