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포항고속도로 달리던 5t 화물차 불…야산까지 번져

오늘의 사건.사고 / 이상우 기자 / 2026-09-06 19:29:52
▲ 대구포항고속도로에서 달리던 5t 윙바디 화물차에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불길이 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6일 오후 대구포항고속도로에서 달리던 5t 윙바디 화물차에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불길이 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는 약 1시간 17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대구 동구 도평터널 인근 대구 방향 도로를 주행하던 5t 윙바디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에서 발생한 뒤 주변 야산으로 확대됐다.

소방당국은 헬기와 차량 24대 및 인력 6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오후 4시 57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과정에서 터널 인근 약 4㎞ 구간의 차량 통행이 1시간여 동안 제한됐다가 현재는 정상적으로 재개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차량 화재가 주변 산림으로 확대되면서 도로 통행에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고속도로 주변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가 산불로 이어질 경우 진화 범위가 넓어지고 교통 통제까지 발생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경위와 야산으로 불길이 확대된 과정 및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