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후보, 이재명 후보에 "무궁화 발차기까지 따라하는군요"...이준석 대표, "단일화 각"

정치 / 신윤희 기자 / 2022-02-19 19:16:09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가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의 발차기 사진을 올리고 '짝퉁'이라고 적어 뒀다. /허 후보 페이스북 캡처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 후보가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전매특허인 발차기를 따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자신의 발차기 사진과 이 후보의 발차기 사진을 나란히 올렸다. 사진에 자신은 ‘원조’, 이 후보는 ‘짝퉁’이라는 설명을 붙였다.

 그는 “허경영의 공약 표절도 모자라 무궁화 발차기까지 따라 하는군요”라면서 “출처는 밝혀주세요. 토론할 기회는 줘야죠. 원조 맛집이 두려운 걸까요?”라고 꼬집었다.

 허 후보는 사진 아래에는 해스태그로 ‘#허경영현상’이라고 달았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허 후보 글을 공유하고 “민주당 후보가 아무리 급해도 허경영 후보의 무궁화발차기를 따라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면서 “허경영-이재명 단일화 각도 봅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전북 전주 유세에서 “제가 성남FC 구단주였는데 전북하고 싸우면 판판히 졌다. 그 때 진 한을 담아 깔끔하게 슈팅하겠다. 슈팅이 뭐냐, 코로나 째깐한 거 확 해불 쳐 버리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오른발로 발차기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아무 것도 아닌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는 뜻을 전라도 사투리를 담아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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