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김지연 파경 위기 속 법적 대응… "가정폭력 및 외도 정황 제보받아"

연예·스포츠 / 이현정 기자 / 2026-02-03 07:00:24
▲(사진, 김지연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연애 예능 '러브캐처' 출연자 김지연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과의 혼인 관계에서 발생한 폭력과 외도 의혹을 폭로하며 본격적인 이혼 및 양육권 분쟁에 돌입했다.


김지연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해든은 입장문을 통해 김지연이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가정폭력 등으로 끊임없는 고통을 겪어왔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해든 관계자는 "최근 정철원의 외도가 의심되는 정황을 다수 제보받았으며 김지연은 아이를 위해 원만한 해결을 노력했으나 정철원이 자녀를 두고 가출한 뒤 양육비 지급을 중단하고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지연은 자녀 보호와 양육권 확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법적 절차를 밟을 계획이며, 악의적인 루머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12월 김지연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파경을 암시하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 김지연은 남편이 비시즌 기간에도 가정을 돌보지 않아 아들이 아빠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으며 본인의 수입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동안 정철원은 연봉 상당액을 시댁에 보내거나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김지연 인스타그램)




특히 아들의 돌반지와 팔찌를 녹여 본인의 금목걸이를 만들었다는 폭로와 함께, 정철원의 외도 증거를 충분히 확보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엄마로서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정철원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련은 아이 아빠로서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이며 양육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정철원 측 관계자는 부모 간의 분쟁이 아이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이성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구단은 선수의 사생활인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이며 정철원은 예정된 스프링캠프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김지연은 2018년 예능 '러브캐처'로 얼굴을 알렸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득남 후 12월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으나 한 달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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